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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 장재호와 결혼 강행?!…인물관계도(2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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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 장재호와 결혼 강행?!…인물관계도(24회 예고)

19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24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이 일용직으로 전럭한 가운데, 황미진(노행하)이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24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이 일용직으로 전럭한 가운데, 황미진(노행하)이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노행하가 장재호와 결혼하겠다고 주장한다.

19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연출 이덕현, 극본 이현재·이향원) 24회에서는 황미진(노행하 분)이 오정훈(장재호 분)과 결혼허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장면이 그려진다.
오정훈은 순영(서하 분)이와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할머니 홍기전(반효정 분)과 대립을 이어간다.

사법고시가 취소돼 낙담한 정훈은 "우리 집이 뭐가 그렇게 대단해요"라며 홍기전에게 쏘아 붙인다.

오복실(조아영 분) 역시 자신에게 청소 일을 시킨 차상철(김견우 분)에게 반발한다. 복실은 "노래하는 것과 청소하는 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쏘아 붙인다.

하지만 차상철은 "밑바닥부터 시작할 마음 자세가 돼 있는지 확인해봐야한다"며 밀어 붙여 갈등을 이어간다.

황미진은 모친 천금금(성현아 분)에게 오정훈과 결혼하겠다고 밝힌다. "정훈씨가 가난한 집 아들이라 결혼 못할게 뭐가 있어?"라는 미진에게 천금금은 "뭐? 결혼?"이라며 펄쩍뛴다.

한편,오복실은 차상철이 자신을 배려했음을 알고 태도가 누그러진다. 사장 차상필의 특혜로 양성소 비를 내지 않고 가수의 길에 들어섰음을 알게 된 것.
부친이 월북해 연좌제가 적용돼 사법고시가 취소된 오정훈은 피난때 돈가방을 훔쳐간 황찬식(선우재덕 분)의 딸 황미진과 결혼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인물관계도. 삳진=후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인물관계도. 삳진=후주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