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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데드크로스'에 빠지나... G20· 구글 광고금지도 시장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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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데드크로스'에 빠지나... G20· 구글 광고금지도 시장에 '직격탄'

뚜렷한 호재보다 악재가 더 많은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가 데드크로스를 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뚜렷한 호재보다 악재가 더 많은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가 데드크로스를 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뚜렷한 호재보다 악재가 더 많은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가 데드크로스를 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는 900만원대를 회복했지만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시세 차트가 지속적 우상향은 어려울 것 같다고 진단하고 있다. G20회의에서 가상화폐 규제 법안 마련 보도가 전해지며 비트코인 시세 가격이 주말 폭락세를 보였다.
IMF 총재의 규제 발언과 구글의 가상화폐 광고 금지 등의 영향도 시장에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19일 오전 7시 7분 현재 빗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2.08% 상승한 895만 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리플은 전일 대비 4.42% 올라 723원에 거래되고 있다. 퀀텀과 비트코인 골드도 전일 대비 각각 3%와 3.82% 하락 1만4450원과 6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비트코인 캐시 102만원, 라이트코인 17만4500원, 대시 41만3000원, 모네로 22만3300원, 이오스 5020원, 이더리움 클래식 1만8270원, 재트캐시 24만1500원이다.

한편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 호조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85포인트(0.29%) 상승한 2만 4946.51에 거래를 마쳤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