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같이 살래요' 인물관계도…한지혜x황동주, 이혼 갈등(2회 예고)

공유
1

'같이 살래요' 인물관계도…한지혜x황동주, 이혼 갈등(2회 예고)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회에서는 박유하(한지혜)가 갑질을 일삼는 시댁과 딸 은수(서연우) 양육 문제로 남편 채성운(황동주)과 갈등을 겪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회에서는 박유하(한지혜)가 갑질을 일삼는 시댁과 딸 은수(서연우) 양육 문제로 남편 채성운(황동주)과 갈등을 겪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한지혜가 황동주와 이혼문제로 갈등을 겪는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 극본 박필주) 2회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갑질을 일삼는 시댁과 딸 은수(서연우 분) 양육 문제로 남편 채성운(황동주 분)과 갈등을 겪는 장면이 그려진다.
채성운은 이혼하자는 유하에게 "내 인생에 이혼 같은 실패는 없어. 은수도 유학보낼거야"라고 받아친다.

앞서 1회에서 채희경(김윤경 분)은 상속 건이라며 남동생 채성운과 그의 딸 은수의 친자관계서를 떼어오라고 박유하에게 지시했다. 이에 당황한 성운은 5세 된 딸 은수를 유학보내자고 아내 박유하에게 제안해 출생의 비밀에 대한 짙은 의혹을 자아냈다.

한편, 해외의료봉사에 나섰던 정은채(이상우 분)는 오랜만에 누나 정진희(김미경 분)와 만난다.

박재형(여회현 분)은 입사 면접 후 부딪혔던 최문식(김권 분)과 또 다시 다툰다. 문식은 신발에 묻은 흙으로 다툼이 일자 괘씸죄로 떨어뜨리라고 했던 재형을 보자 "자주 만난다"며 "너 왜 떨어졌는지 모르지?"라고 도발한다.

이미연(장미희 분)은 언약식을 하려 했던 김대표(이한위 분)의 부인을 만나 봉변을 당한다. 마침 이미연 언약식 장소에 합석했던 정진희가 그 장면을 목격하고 당황한다.

이날 박선하(박선영 분)는 6세 연하남이자 부하직원 차경수(강성욱 분)의 프러포즈 이벤트에 감격한다.
한편, 박유하는 남편 채성운이 친정아버지 박효섭(유동근 분)이 만들어다 준 딸 은수 구두를 버린 것을 알고 분노한다.

안하무인 시댁 갑질에 고통당하는 유하가 남남인 정은태와 어떻게 엮이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다.

한편 '같이 살래요' 첫회 시청률은 23.2%(닐슨코리아 기준)로 상큼하게 출발했다. 이는 전작 '황금빛 내 인생' 1회 시청률 19.7%(닐슨코리아 기준)보다 3.5%포인트 높은 성적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 KBS2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같이 살래요'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유동근, 장미희 등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유동근, 장미희 등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