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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89회 이재황, 서도영에 배신감 분노 폭발…정애리, 이응경에 신다은 회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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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89회 이재황, 서도영에 배신감 분노 폭발…정애리, 이응경에 신다은 회사 폭로

1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89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가 강동빈(이재황)에게 김인영(신다은)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밝히는 가운데 여향미(정애리)가 양수경(이응경)에게 딸 김인영의 사무실을 알려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89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가 강동빈(이재황)에게 김인영(신다은)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밝히는 가운데 여향미(정애리)가 양수경(이응경)에게 딸 김인영의 사무실을 알려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재황이 서도영에 대한 배신감으로 분노를 폭발한다.

1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희정) 8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강준희(서도영 분)가 강동빈(이재황 분)에게 과거 김인영(신다은 분)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고백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동빈은 호텔에서 자고 가자는 인영을 만류한 준희에게 분노를 폭발시킨다. 배신감으로 화가 난 동빈은 준희에게 "너랑 인영이 도대체 뭐야.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라고 소리친다.

준희는 그런 동빈에게 "나 인영씨 좋아했어"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이후 동빈은 인영에게 사실을 확인한다. 분노한 동빈은 "너는 어때?"라며 눈길을 피하는 인영에게 "나 보고 말해!"라고 소리친다.

한편, 채유란(김해인 분)은 인영을 찾아와 먼저 약속을 어긴 건 너야"라며 또 책임전가를 한다. 이어 유란은 "그러니 앞으로 벌어질 일은 니가 자초한 거야"라고 인영에게 경고한다.

유란은 또 여향미(정애리 분)를 찾아가 준희와 동빈, 인영을 이간질한다. 유란은 여향미에게 "준희씨가 형님이랑 싸운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인영씨 때문인 것 같아요"라며 동빈과 고자질한 것.
시간을 달라며 버티는 인영을 집에서 내쫓기로 결심을 굳힌 여향미는 양수경(이응경 분)을 불러낸다. "잠깐 시간 되시면 만나자"고 수경을 호출한 여향미는 "따님이 태연그룹에서 일하고 있다"고 폭로한다.

이후 양수경은 인영의 사무실로 올라가 이를 확인한다. "여기 혹시 김인영이라고 있나요?"라는 수경에게 하수민이 "김수석님"이라며 인영을 불러준다.

남해에 있다고 속여왔던 인영은 갑자기 사무실에 나타난 모친 양수경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아버지 김상재(남명렬 분)의 사인을 캐기 위해 접근한 김인영은 두 얼굴 강동빈 품에서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을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홈메로 스릴러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