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 남동구, 폐수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공유
0

인천 남동구, 폐수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인천 남동구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폐수배출사업장, 폐수처리업체 등 24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인천시청 수질환경과, 남동구청 환경보전과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수행한다.
폐수배출시설 정상가동 등 환경관련법 제반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고의적 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소는 근절차원에서 고발 및 조업을 정지시키는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의 참여로 단속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남동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