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IFEZ 관련 각종 외국어 홍보물과 안내표지판의 사소한 오류와 일부 어색한 표현으로 인한 해외 투자자 등 외국인들의 오해나 불편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어 홍보물 감수위원회는 IFEZ에 소재한 인천대, 조지메이슨대, 채드윅국제학교 등의 원어민 교수 3명과 경제청 외국어 전문요원 등 총 7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경제청은 위원회가 IFEZ 관련 외국어 홍보물 뿐만 아니라 각종 도로표지 등에 대해서도 감수를 함으로써, IFEZ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여건과 정주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청은 또 경제청 홈페이지에 ‘IFEZ 외국어 오류표기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신고 접수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신고는 경제청 홈페이지(www.ifez.go.kr) 또는 투자유치기획과 (453-7304)로 연락하면 된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