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는 금호타이어 광주, 곡성, 평택공장 노조원 1500여 명은 오늘 오전 6시 30분 총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에 참여한 평택공장은 3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에 돌입하면서 공장가동은 전면 중단돼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주가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주가는 2주동안 크게 빠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한국, 중국 그리고 베트남에 위치한 9개 타이어 생산공장을 토대로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