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100억원대 뇌물 및 다스(DAS) 실소유주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역대 5번째 전직 대통령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MB는 2013년 2월24일 퇴임한 이후 1844일 만에 피의자로 포토라인에 서게되는 되는 것.
이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유용 및 민간으로부터 불법자금 수수 등 100억원이 넘는 뇌물 혐의, 다스를 통해 200억원 이상 비자금 조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혐의는 횡령과 배임 등 20개에 육박한다.
국정원 특활비나 민간영역에서 받은 뇌물액수만, 11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군이래 최대의 사기꾼” “검찰에서 이미 스모킹 건을 확보했을 것” “구속하고 재산환수해라”등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