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 100명 공개 채용
에어부산이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캐빈승무원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이는 에어부산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입사 지원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14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받으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오는 29일 발표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2차 면접 후 채용검진 및 수영/체력테스트를 거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초 입사해 입문 교육 및 직무 훈련을 이수한 뒤 비행을 시작한다. 채용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상반기에만 캐빈승무원을 150명 이상 채용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맞춰 150여 명의 캐빈승무원을 추가로 채용할 것”이라 전했다.
◇티웨이항공, 인천~웨이하이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 온가족 휴양 이벤트 ‘휴양배틀’ 특가 오픈
이스타항공이 13일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온가족 휴양 이벤트 ‘휴양배틀’ 특가를 오픈한다. 이번 ‘휴양배틀’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탑승 가능한 일본 오키나와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와 세계 3대 석양을 자랑하는 코타키나발루는 대표적인 가족단위 휴양지이다. 특가항공권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인천~오키나와 7만7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1만9900원부터 구매가능하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및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13일 단 하루 동안 ‘휴양배틀’ 특가 이벤트를 통해 노선을 예약하시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1일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휴양배틀’ 특가를 통해 예약한 후,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있는 ‘와이파이 쿠폰 신청하기’를 통해 이용권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쿠폰번호가 발생된다. 이 쿠폰번호로 와이파이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여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에어서울, 일본 도야마 ‘공짜 항공권’ 1000매 제공
에어서울이 도야마 노선의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 4탄과 함께 동남아 노선 깜짝 특가를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인천~도야마 노선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2시부터 3월 19일까지 ‘공짜 항공권’ 1,000매를 판매한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된다.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왕복 총액 4만7400원)이며, 항공운임이 0원인만큼 위탁 수하물 제한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도야마 공짜 프로모션과 함께 같은 기간, 일본 시즈오카, 히로시마, 보라카이(칼리보), 홍콩 노선도 깜짝 특가를 실시한다. 편도 항공운임은 시즈오카, 히로시마 1만원(왕복 총액 6만7400원), 보라카이 3만원(왕복 총액 12만400원), 홍콩 3만원(왕복 총액 15만900원)부터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