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은 국내판로 확보와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남동구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수출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20개사 내외의 규모로 모집하며, 러시아, 미국, 이란, 베트남, 싱가포르 등 21개국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남동구 소재 중소제조업체로서 내수 및 수출 초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기업은 시장성 등을 고려해 수출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체로, 남동구 자체심사 후 개별 통보된다.
참가 신청은 접수기간인 3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동구 기업지원과(453-2691)로 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 작년엔 1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74건의 해외수출 상담을 실시하고 580만불의 계약 건이 현재 진행중에 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