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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18년도 원스톱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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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18년도 원스톱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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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인천 남동구는 오는 23일까지 ‘2018년도 원스톱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원스톱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은 국내판로 확보와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남동구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수출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수출전문가와의 1:1 맞춤형 마케팅 상담과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통한 해외파견 수출상담을 지원하며, 지원내용으로는 상담 및 컨설팅비용, 항공료, 시장성 및 바이어 발굴 조사비, 통역비 등이 있다.

올해는 20개사 내외의 규모로 모집하며, 러시아, 미국, 이란, 베트남, 싱가포르 등 21개국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남동구 소재 중소제조업체로서 내수 및 수출 초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기업은 시장성 등을 고려해 수출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체로, 남동구 자체심사 후 개별 통보된다.

참가 신청은 접수기간인 3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동구 기업지원과(453-2691)로 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 작년엔 1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74건의 해외수출 상담을 실시하고 580만불의 계약 건이 현재 진행중에 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