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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모에다케 화산 활동 격화…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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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모에다케 화산 활동 격화…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

일본 화산 활동이 격화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화산 활동이 격화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일본 남부 규슈의 신모에다케에서 화산 활동이 격화되고 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에는 화산 활동이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기상청은 새벽 1시55분과 4시25분 규슈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의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에서 다시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분화구에서 나온 연기는 9일 1200m 더 높은 4500m까지 치솟았고 용암 조각이나 암석 파편이 화구에서 1.8km 떨어진 곳까지 날아왔다. 폭발에 의한 공기의 진동인 공진이 재관측됐다.

신모에다케는 지난 1일부터 화산활동이 급증했다.

일본 기상청은 화구 2km 범위에서 화쇄류에 대해 경계할 것을 당부했으며 분화경계 수위는 3단계(입산규제)로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