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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특사단 숙소서 국내 공중파 시청... 포털 검색도 그럼 김정은은 악플도 모두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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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특사단 숙소서 국내 공중파 시청... 포털 검색도 그럼 김정은은 악플도 모두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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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 5일 대북 특사단을 만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한국이나 해외에서 자신을 어떤 식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북시 특사단은 국빈급 경호를 받았으며 경호방식도 청와대의 열린 경호와 비슷했다고 한다.
과거처럼 1대1의 밀착 마크도 없었으며 대체로 자유를 보장했다고 한다.

눈길은 끌만한 것은 숙소에 우리의 공중파 방송인 KBS, MBC, SBS 등과 CNN, CCTV 등 전세계 방송도 동시 시청이 가능했다. 인터넷은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포털도 이용해 실시간 검색이 가능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럼 김정은은 자신의 관련 기사 악플도 다 보겠네” “댓글보고 느끼는 게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