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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소생 …트럼프 관세폭탄 서명 일파만파 , 달러환율 국제유가 가상화폐 국제유가 금값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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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소생 …트럼프 관세폭탄 서명 일파만파 , 달러환율 국제유가 가상화폐 국제유가 금값 혼조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마감상황 다우지수 0.38%↑ 나스닥지수 0.42%↑ S&P지수 0.45% ↑

[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소생 …트럼프 관세폭탄 서명  , 달러환율 국제유가 가상화폐 국제유가 금값 혼조.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마감상황 다우지수 0.38%↑ 나스닥지수  0.42%↑ S&P지수  0.45%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소생 …트럼프 관세폭탄 서명 , 달러환율 국제유가 가상화폐 국제유가 금값 혼조.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마감상황 다우지수 0.38%↑ 나스닥지수 0.42%↑ S&P지수 0.45% ↑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마감했다.

다우지수 와 S&P지수 500 그리고 나스닥 지수 등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다우지수 와 S&P지수 500 그리고 나스닥 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마감상황은 다우지수 0.38%↑ 나스닥지수 0.42%↑ S&P지수 0.45% ↑ 이다

뉴욕증시 주가 지수 상황 오전 5시 30분 현재

나스닥 지수 NASDAQ 7429.98 33.33 ▲ 0.45%
나스닥 지수 NASDAQ-100 (NDX) 6967.85 38.46 ▲ 0.56%
개장전 지수 Pre-Market (NDX) 6953.96 24.57 ▲ 0.35%
폐장후 지수 After Hours (NDX) 6926.08 -3.31 ▼ 0.05%
다우지수 DJIA 24888.88 87.52 ▲ 0.35%
S&P 500 2738.71 11.91 ▲ 0.44%
러셀지수 Russell 2000 1570.32 -4.21 ▼ 0.27%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관세 폭탄서명으로 온종일 널뛰기를 했다, 트럼프 관세폭탄으로 세계 무역전쟁이 올 것이라는 전망으로 떨어지다가 반대로 미국에 이익일 것이라는 반론이 나오면서 반등하는 등 혼조양상을 보였다.

뉴욕증시 월가전문가들은 트럼프 관세폭탄으로 인한 쇼크를 아직은 예단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뿐 아니라 국제유가 달러환율 가상화폐 등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멘붕 상태에 빠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시간 한국 시간 9일 새벽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보복관세 행정명령에 서명 했다.

서명식에는 철강과 알루미늄 업체에 종사하는 미국 노동자들이 함께 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해외로부터의 수입이 미국 안보를 해친다고 판단될 때 부과하는 것으도 보복관세율에 제한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 상부무의 안보 영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기존의 덤핑관세와 상계관세는 25%와 10%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미 덤핑관세와 상계관세를 물고 있는 나라는 그 관세에 25%와 10%를 더하게 됐다. 이 같은 매커니즘으로 인해 나라와 품목에 따라서는 100%의 이상의 고율 폭탄 관세를 맞을 수도 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소생 …트럼프 관세폭탄 서명  , 달러환율 국제유가 가상화폐 국제유가 금값 혼조
[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소생 …트럼프 관세폭탄 서명 , 달러환율 국제유가 가상화폐 국제유가 금값 혼조


뉴욕증시 주가지수 시황 오전 5시 50분 상황

Stock Market Activity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413.57 16.92 ▲ 0.23%

NASDAQ-100 (NDX) 6951.37 21.98 ▲ 0.32%

Pre-Market (NDX) 6953.96 24.57 ▲ 0.35%

After Hours (NDX) 6926.08 -3.31 ▼ 0.05%

DJIA 24829.94 28.58 ▲ 0.12%

S&P 500 2732.37 5.57 ▲ 0.20%

Russell 2000 1572.11 -2.42 ▼ 0.15%

한편 TPP 서명 소식은 뉴욕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11개국은 이날 초대형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공식 서명했다.

11개국 장관들은 이날 칠레 산티아고에서 CPTPP 서명식을 했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의 무역협정이다.

이 지역의 인구만 5억 명이다.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전 세계의 13.5%를 차지하고 있다.

11개국 가운데 최소 6개국이 국내 비준절차를 완료한 시점으로부터 60일 이후에 발효된다.

CPTPP의 출범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폭탄에 공식 서명한 것과 맞물려 주목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폭탄으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을 위시한 11개국이 자유무역의 기치를 내걸고 메가 협정을 공식 출범시킨 것이다.

미국은 이들 11개국과 함께 지난 2015년 10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의 무역협정인 TPP를 체결했지만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전격 탈퇴했다. 미국 빠진 이후 나머지 11개국은 일본 주도로 TPP를 수정한 CPTPP를 추진해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TPP 재가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향후 미국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뉴욕증시 마감상황

나스닥 지수 NASDAQ 7427.95 31.3 ▲ 0.42%

NASDAQ-100 (NDX) 6966.43 37.04 ▲ 0.53%

Pre-Market (NDX) 6953.96 24.57 ▲ 0.35%

After Hours (NDX) 6963.43 -3 ▼ 0.04%

다우지수 DJIA 24895.21 93.85 ▲ 0.38%

S&P 500 2738.97 12.17 ▲ 0.45%

Russell 2000 1571.97 -2.57 ▼ 0.16%

Data as of Mar 8, 2018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