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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개혁 성향' 조성부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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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개혁 성향' 조성부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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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조성부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62)이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신임사장에 내정됐다.

연합뉴스의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이사장 강기석)는 8일 이선근 전 연합인포맥스 사장, 정일용 연합뉴스 대기자, 조성부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 등 사장 후보 3인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후, 조 전 주간을 차기 사장 내정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 내정자는 1956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동양통신에 입사한 뒤 연합뉴스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특파원, 경제부장, 광주전남 지사장 등을 지냈다. 새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조 사장 후보는 28일 열리는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