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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관세폭탄 끝내 서명, 세계 무역전쟁 방아쇠… 뉴욕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달러환율 가상화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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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관세폭탄 끝내 서명, 세계 무역전쟁 방아쇠… 뉴욕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달러환율 가상화폐 멘붕

트럼프 관세폭탄 끝내 서명, 세계 무역전쟁 시작… 뉴욕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달러환율 가상화폐 멘붕     이미지 확대보기
트럼프 관세폭탄 끝내 서명, 세계 무역전쟁 시작… 뉴욕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달러환율 가상화폐 멘붕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트럼프의 관세폭탄이 마침내 9일 새벽에 터졌다.

세계 무역전쟁 에 방아쇠를 당긴 셈이다.
이에따라 뉴욕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달러환율 가상화폐 멘붕 상태에 빠졌다.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시간 한국 시간 9일 새벽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보복관세 행정명령에 서명 했다.

서명식에는 철강과 알루미늄 업체에 종사하는 미국 노동자들을 대거 초대해 축하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해외로부터의 수입이 미국 안보를 해친다고 판단될 때 부과하는 것으도 보복관세율에 제한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 상부무의 안보 영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기존의 덤핑관세와 상계관세는 25%와 10%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미 덤핑관세와 상계관세를 물고 있는 나라는 그 관세에 25%와 10%를 더하게 됐다. 이 같은 매커니즘으로 인해 나라와 품목에 따라서는 100%의 이상의 고율 폭탄 관세를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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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정 명령은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예외 없이' 높은 관세를 매기겠다는 당초의 방침에서 약간 후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가 안보에 근거해 멕시코와 캐나다를 별도 취급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 밖의 나라 중에도 같은 이유로 별도 취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과 한국 등 군사 동맹국 중 일부의 구제여부도 관심을 끌었다.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의 대상국이자 군사동맹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대통령 서명 후 15일의 유예기간을 거쳐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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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