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후 3시 안희정 기자회견... 싱크탱크 여직원 "논산 한 종교시설서 성폭행 당할뻔"

공유
1

오후 3시 안희정 기자회견... 싱크탱크 여직원 "논산 한 종교시설서 성폭행 당할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8일 오후 3시 자신의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8일 오후 3시 자신의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오늘 오후 3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의 진술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015년부터 2017년 1월까지 안 지사가 소장이었던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여직원 A 씨를 7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JTBC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직원들과 행사 뒤풀이 장소에서 A씨의 신체 부위를 은밀히 만졌으며 2016년 7월에는 충남 논산의 한 종교시설에서는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안 전지사의 절대적 지위와 권력이 무서워서 거절하지 못했다”며 “고소할 것”이라고 발혔다.

안 전시사는 오늘 충남도청에서 있을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된 부분도 입장을 밝힐 방침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