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곗바늘에서 시침을 한 시간 앞으로 돌리는 것이다. .
이에따라 뉴욕증시 마감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로, 국제유가 WTI 마감시간이 한국시간 새벽 5시에서 새벽4시로 앞당겨 진다.
미국은 세계 1차대전이 한창이던 1918년 부터 서머타임을 시행해왔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자는 취지이다.
여름에는 해가 일찍 뜨는 만큼 먼저 일어나 일을 시작하고 그대신 일찍 퇴근하자는 것이다.
한국과 미국의 시차는 미국 동부 시간 이른바 이스턴타임의 경우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든다. 한국 시간 오전 10시가 미국 동부시간 전날 밤 8시가 되는 것이다.
이에따라 뉴욕증시 국제유가 금값 달러 환율 비트코인 가상화폐 등 금융시장의 상품 거래시간도 전면 조정된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