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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동발전 반부패 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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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동발전 반부패 경영 나서

- 중부·남동발전 페어플레이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 나란히 참석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이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이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이 반부패 경영에 나선다.

중부발전과 남동발전은 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했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반부패 증진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민관협력포럼이다. 중부발전과 남동발전은 각각 2년, 3년 연속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은 각 기업대표들은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난 3년간 페어플레이어 클럽 활동성과를 보고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반부패 글로벌 동향과 반부패 리스크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청렴도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지난 3년간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한 기관으로서 준법·윤리경영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