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상한가 근접] 남북경협주 돌풍, 이화전기 상한가뛰나?…신원·제이에스티나·광명전기 등도 20% 이상 급등

공유
0

[상한가 근접] 남북경협주 돌풍, 이화전기 상한가뛰나?…신원·제이에스티나·광명전기 등도 20% 이상 급등

이화전기 주가추이, 2018년 3월 6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이화전기 주가추이, 2018년 3월 6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대원전선우, 선도전기, 신원, 신원우, 광명전기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특히 비핵화, 남북정상회담 기대로 남북경협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남북경협주는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북 송전주 등과 관련된 테마주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원전선우는 7일 1시 4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26% 상승한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도전기 4660원 27.32%, 신원 3160원 24.17%, 신원우 5만3200원 21.74%, 광명전기 3325원 20.69% 등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이화전기가 전날 대비 25.40% 상승한 469원에, 제이에스티나가 27.94% 오른 9020원에 매매되고 있다.

대동스틸 6520원 23.95%, 푸른기술 7360원 20.66%, 서전기전 9440원 21.18%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의 경우 유가증권시장 1종목, 코스닥시장에 3종목씩 나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대호에이엘이 1820원 30.00%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제룡전기 9170원 29.89%, 재영솔루텍 3055원 30.00%, 제룡산업 1만2900원 29.65%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대표단은 이날 남북은 다음달말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를 주제로 북미대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북미대화가 열릴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