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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시세... 코스피 처럼 지루한 박스권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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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시세... 코스피 처럼 지루한 박스권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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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 이후 600만원대까지 밀렸던 가상화폐 시세가 보합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때 2600만원대까지 치솟아 정부의 규제대책을 불러왔던 비트코인 시세는 1200만원 초반대로 하락하는 등 전 종목이 힘에 부치고 있는 모습이다.
7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 10분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55% 하락한 1210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95% 하락한 91만 7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3.03% 하락한 1021원, 비트코인 캐시는 3.19% 하락한 135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4.17% 하락한 22만 2000원, 이오스 7.92% 하락 8130원, 대시는 3.83% 하락한 65만 3000원, 모네로는 5.41% 하락한 38만 6900원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5.36% 하락한 2만 8250원, 퀸텀은 4.60% 하락한 2만 7900원, 비트코인 골드는 4.25% 하락한 11만 4500원, 제트캐시는 1.73% 하락한 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코스피가 과거 2000~2300선에 있었던 것처럼 지루한 박스권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