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성폭행의혹으로 안희정 지사의 정치생명이 사실상 끝나며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정치테마주들이 급등세다.
써니전자도 전날 대비 3.78% 오른 4875원을 기록중이다.
이재명 테마주는 이보다 급등세가 뚜렷하다.
오리엔탈정공은 전거래일 대비 29.60% 급등하며 상한가로 뛰었다. 에이텍의 경우 2.26% 오른 1만3550원에 매매되고 있다.
오리엔트정공의 경우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 과거 이재명 성남시장이 과거 어린시절 근무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이재명 테마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안희정 테마주는 급락세다.
이밖에도 SG충방 -22.69% 3385원, 대주산업 -21.92% 1865원 등 급락세다.
한편 안희정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도지사 직을 내려놓겠다"며 "일체의 정치 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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