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18 세계 스마트에너지 전시회(WSEW 2018)’에 참가했다.
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서광전기통신 등 10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꾸몄다. 엔텍시스템을 포함해 10개 중소기업이 우수 기술과 제품을 일본 시장에 선보여 총 9388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사전 안내해 우리 중소기업들과의 수출상담을 시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부스 임차비와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소요 비용을 지원받았다.
한편, 한전은 올해 미국 IEEE와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등 6개의 주요 국제전력산업전시회에 중소기업과 동반 참가할 예정이다. 터키와 요르단 등 7개국에서 수출촉진회를 열어 우수 에너지 기자재의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