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정순애 의원, ‘우수의원상’ 수상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정순애 의원이 5일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는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는 “지난 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정책 조례법안 발의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감사의 표현과 함께 상패를 수여했다.
정순애 의원은 “주민을 위한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어하시는 장애인분들을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더 뛰어야 되는데 잘하고 있나 스스로 반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도록 권익옹호와 자립생활운동을 실천을 위한 목적을 두고 지난 2002년에 세워진 비영리단체로, 2008년부터 광주장애인인권포럼과 함께 장애인정책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시상을 해오고 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