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 중 30만원을 직접 지원하여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접수 17일 만에 120개 업체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소상공인의 호응이 컸다. 올해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300개 업체로 규모를 확대하여 업체당 30만원씩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도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과 판매가 필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온라인판매 위탁수수료와 가맹비, SNS 홍보비용 등 다양한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지원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판로 확장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비용지원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소상공인희망센터(051-860-6742)와 홈페이지(www.busansinbo.or.kr)에서 안내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