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광명시, 동절기 독거노인 대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

공유
0

광명시, 동절기 독거노인 대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

광명시청 출처/이미지 확대보기
광명시청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경기도 광명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매년 동절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30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2명의 서비스관리자가 1,000여 명의 독거노인을 관리하며 고독과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동절기 동안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수행인력 32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교육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한파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또한,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기간(2017년 11월 15일 ~ 2018년 2월 23일)동안 안부확인 3만 1623건, 가정방문 1만 2608건, 서비스연계(각종 난방용품 등 후원 물품 지원) 3108건으로 단순한 안부확인을 넘어 독거노인의 생계 및 정서 안정에 기여했다.

광명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독거노인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독거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의 다국적 홍보단 ‘광명동굴 웰커머’ 3기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모두 28명으로 구성된 광명동굴 웰커머 3기는 오는 6월 24일까지 열리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을 비롯해 광명동굴의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같은 SNS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한다.

광명동굴 웰커머 3기는 영어, 중국어, 일어, 태국어, 몽골어, 스페인어, 독일어, 타갈로그어 등 8개 외국어로 외국인 단체관광객 및 팸투어 단체에게 광명동굴을 해설해 주고, K-와인데이 등 광명동굴 문화행사 참석 후 체험 후기를 SNS에 올리게 된다.
2016년 출범한 광명동굴 웰커머는 그 해 32명이 11개 외국어를 사용해 모두 총 15회 850명에게 외국어 해설을 제공하고 20건의 광명동굴 홍보글을 SNS에 게재했으며, 내외국인 650명을 대상으로 광명동굴과 관련한 설문 작업을 벌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46명의 광명동굴 웰커머가 11개 외국어를 구사하며 총 33회1,800여명을 대상으로 해설하고 40건의 홍보글을 SNS에 포스팅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