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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795회 1등 당첨금 얼마? “명당판매점은 서울 집중… 행운 번호는 3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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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795회 1등 당첨금 얼마? “명당판매점은 서울 집중… 행운 번호는 38번”

793회 로또 추첨 결과가 나왔다. 이번 당첨번호에서는 10번대의 강세가 이어졌다.이미지 확대보기
793회 로또 추첨 결과가 나왔다. 이번 당첨번호에서는 10번대의 강세가 이어졌다.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795회 로또 1등의 당첨이 지난 24일 공개됐다. 795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10, 13, 26, 34, 38번’ 보너스 번호는 ‘36번’이었다.
795회차 1등 당첨자는 11곳 중 5곳이 서울에서 나왔다. 당첨점은 ▲수서역로또명당(서울 강남구) ▲가로판매점(서울 서대문구) ▲대박찬스(서울 영등포구) ▲부영마트(서울 중랑구) ▲수연식품(대박찬스)(서울 중랑구) ▲CU(좌동중앙점)(부산 해운대구) ▲삼성로또(인천 연수구) ▲송가상사(경기 안산시)▲중앙복권방(충북 청주시) ▲영약국(충남 금산군) ▲나라복권(경남 진주시)이다.

당첨금의 주인공들은 1게임당 약 17억원을 받게 됐다. 지난 3주간 당첨금의 흐름보다는 다소 적었다. 지난 3회 동안 당첨게임은 7·5·7개였다. 10개 미만의 당첨게임으로 좋은 흐름이었다. 당첨금액만 27억·38억·27억원이었다. 당첨금은 누적 배당금보다는 당첨게임 수가 중요하다. 당첨자 수가 13명이 넘었던 지난 788회부터 791회까지는 개인 당첨금이 11~14억 수준이었다.

10번대(10~19)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당첨번호로 등장했다. 지난 794회에 이어 2개 번호가 당첨번호로 나왔다.

30번대(30~39)의 흐름도 좋았다. 최근 5주간 당첨번호로 등장한 30번대는 ‘38번’이 3주 연속 당첨번호로 나오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30번대는 5주 동안 8개가 당첨번호였다. 9개가 당첨번호로 나온 10번대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1, 44번’은 이번에도 나오지 않으며 25주 연속 당첨번호로 등장하지 않았다. 지난 10주 동안의 기록을 살펴보면 여기에 ‘9, 14, 17, 22, 23, 32, 37, 40번’이 더해진다. 10주간 안 나온 번호가 총 10개이다. 구간별로 골로루 분포됐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