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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2월 넷째주] 은행 정기적금, 우리은행 연 최고 4.7%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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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2월 넷째주] 은행 정기적금, 우리은행 연 최고 4.7%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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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2월 마지막주 은행 정기적금 금리는 우리은행이 연 최고 4.7%로 가장 높았다.

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저축은행을 제외한 일반 은행 중 저축 기간 12개월, 월 저축금액 50만원을 기준으로 우리은행의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 금리가 연 최고 4.7%로 나타났다.
이 상품의 기본 금리는 연 1.80%,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이거나 급여 ·연금 ·공과금을 모두 이 계좌를 통해 이체하면 0.4%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우리카드 사용시 특별우대금리로 최대 연 2.5%포인트 금리 혜택을 준다.

이어 경남은행의 '카드플러스적금' 금리가 연 최고 4.2%로 두번째로 높았다. IBK기업은행의 'IBK썸통장'는 연 최고 4%, Sh수협은행의 'Sh내가만든적금'은 3.1%였다.

대구은행의 '쓰담쓰담적금'과 KEB하나은행의 '내집마련 더블업적금' '하나머니세상 적금' '하나멤버스 주거래우대적금'은 연 최고 3%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주요 시중은행 중 NH농협은행의 'NH직장인월복리적금'이 연 최고 2.62%, KB국민은행의 '사업자우대적금' 'KB국민ONE적금'이 2.6%다.

더 많은 상품과 금리, 우대금리 조건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