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과 한국토익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전국 토익 시험장에서 제350회 토익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무사 시험의 경우 이날 시행되는 토익(성적 발표일 3월 13일)까지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부터 토익(TOEIC) 시험 접수가 마감되기 전, 직전에 치른 시험 성적을 알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정기접수 기간도 현행보다 2주 늘리고, 취소 수수료 부담도 줄어든다.
지난 8일 YBM한국토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토익 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토익 갑질을 조사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오는 등 토익 접수 및 취소 과정이 취업준비생에게 불리하게 설계됐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다만 한 해 24차례의 시험 중 4차례의 시험은 지금처럼 성적 발표 전 시험 접수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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