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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영상]➀ 갤럭시S9 공개될 피라 몬주익… 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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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영상]➀ 갤럭시S9 공개될 피라 몬주익… 현재 상황은?

삼성전자가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몬주익에서 갤럭시S9을 공개한다. 사진=유호승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몬주익에서 갤럭시S9을 공개한다. 사진=유호승 기자
[바르셀로나=유호승 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이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몬주익에서 공개된다. 삼성이 스페인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갤럭시S7 이후 2년여 만이다.

업계에선 올해 MWC 2018의 주인공으로 갤럭시S9을 꼽는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대부분 신제품을 내놓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은 MWC 2018의 개막 전날 갤럭시S9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MWC에 집결한 미디어 등의 관심을 모두 끌어들일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오후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자마자 피라 몬주익을 찾았다. S9 언팩 행사를 이틀 앞두고 깃발이나 포스터 등을 곳곳에 배치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하지만 피라 몬주익 주위는 ‘폭풍전야’와 마찬가지였다. 피라 몬주익 주위에 있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갤럭시S9 표식’이 아니었다면 언팩 행사장인지 몰랐을 것이다.

삼성은 피라 몬주익 주위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는 미디어 공식 초청장에서 밝힌 ‘The Camera. Reimagined.’ 문구가 새겨진 광고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파라 몬주익에 ‘철통’같은 보안을 펼치고 있다. 언팩 행사 전까지 제품에 관한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한편, 갤럭시S9에는 초당 1000프레임으로 촬영되는 슈퍼슬로우 모션과 저조도 촬영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