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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48회 예고 신혜선, 예비 시어머니 나영희 복귀 지원 사격?!…24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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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48회 예고 신혜선, 예비 시어머니 나영희 복귀 지원 사격?!…24일 결방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8회에서는 서지안(심혜선)이 최도경(박시후)에게 해임된 노명희(나영희)와 최재성(전노민)을 지원사격하겠다고 밝혀 로맨스 라인에 청신호를 켜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8회에서는 서지안(심혜선)이 최도경(박시후)에게 해임된 노명희(나영희)와 최재성(전노민)을 지원사격하겠다고 밝혀 로맨스 라인에 청신호를 켜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신혜선이 해임된 나영희와 전노민의 복귀 지원 사격에 나선다.

25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4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서지안이 해임된 노명희와 최재성을 도와주기 위해 지원사격을 나서 로맨스 라인에 청신호를 켠다.

이날 서태수(천호진 분)는 자신이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혼란스런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다.

최도경(박시후 분)은 노회장(김병기 분)을 쓰러지게 만들고 자신의 부모까지 이사 해임으로 몰아붙이는 이모 노진희(전수경 분)와 이모부 정명수(유하복 분)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도경은 노진희와 정명수에게 "저, 두 분이 벌인 이 상황. 절대 용납 못합니다"라고 따끔하게 일침을 놓는다.

다시 병원에 입원한 노회장은 딸 노명희 앞에서 최도경에게 "니 에미 애비 이사진에서 해임되면 다음은 니 차례야. 도경아"라며 추후 사태에 잘 대비하라고 일러준다.

한편, 위암 진단을 받은 서태수는 "위암 4기로 말기요?"라고 다시 한 번 확인하자 의사는 "다른 곳으로 이미 전이가 됐다"는 절망적인 말을 한다.
이날 지수는 지안에게 "넌 도경오빠 안 서운해?"라며 "좋아한다고 했으면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안은 "그 추억 잘 담고 내 길 갈 거야"라고 대답한다.

도경은 지친 마음으로 지안을 찾아오고, 두 사람은 서로의 길을 인정하기에 아무 말 없이도 애틋하기만 하다.

태수가족들이 지안의 공모전 수상 축하를 위해 모인 날 지안은 노명희와 최재성의 이사해임에 대해 알게 된다. 지안은 "회장님 해임으로 모자라서 노대표님, 부회장님까지 해임한다고?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게 다 있어"라며 벌컥 화를 낸다.

지안은 마침내 도경에게 노명희와 최재성을 돕겠다고 연락한다. 지안은 도경에게 "제가 뭐 도와드릴 일 없어요?"라고 물어본다. 도경이 "도와줄래?"라고 하자 지안은 "도움이 된다면요"라고 흔쾌히 대답한다.

노명희와 최재성의 그룹 복귀 지원 사격에 나선 서지안의 계획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8회는 24일 결방하고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