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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오늘 795회 추첨, 행운 구간·명당·당첨금 주목 “10번대 노리고 1·44번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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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오늘 795회 추첨, 행운 구간·명당·당첨금 주목 “10번대 노리고 1·44번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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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회 로또 대박의 주인공은 몇 명일까?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795회 로또 추첨이 24일 오후 8시 40분 발표된다. 1등 당첨번호와 당첨자를 많이 배출한 명당판매점, 누적 당첨금 등에 대한 궁금증 모두 관심의 대상이다.
지난 23일 오후 5시 기준 795회 로또 1등 총 예상당첨금은 97억321만2385원이다. 누적판매금은 403억4481만원이다. 지난주 최종 당첨금액은 약 186억원으로 7게임이 당첨돼 1게임당 약 27억원씩 배당됐다.

지난 3주간 당첨금의 흐름은 좋았다. 당첨게임이 7·5·7개였기 때문이다. 3주 동안 27억·38억·27억을 나눠가진 셈이다. 당첨자 수가 13명이 넘었던 지난 788회부터 791회까지는 개인 당첨금이 11~14억 수준이었다.

구간별 행운 번호에는 10번대(10~19번)가 가장 가갑다. 설 연휴에 발표됐던 794회 1등 당첨번호에는 10번대가 2개나 나오면서 16주 연속 당첨번호로 등장했다. 16주 연속 등장하는 동안 총 35번이나 당첨번호였다. 96개의 당첨번호 중 36%의 숫자가 10번대에서 나왔다.

1번대(1~9)는 2주 만에 재등장하며 최근의 좋은 흐름을 다시 이어갔다. 최근 6주간 기록을 따지면 1번대는 10번 등장했다. 27%의 당첨 번호가 이 구간에서 나왔다. 이 기간 10번대도 1번대와 같이 10번 등장해 높은 확률을 보였다.

‘1, 44번’은 피하는 게 좋겠다. 24주 연속 당첨번호로 등장하지 않았다. 지난 10주 동안의 기록을 살펴보면 여기에 ‘9, 14, 17, 22, 23, 32, 34, 37, 40번’이 더해진다. 10주간 안 나온 번호가 총 11개이다. 30번대(31~39번)가 3개 포함되며 지난 10주간 가장 많이 나오지 않은 구간으로 뽑혔다.

794회차 1등 당첨자는 전국에서 골고루 나왔다. ▲명성로또(서울 종로) ▲뉴빅마트(부산 기장) ▲나눔로또 판교역점(경기 성남) ▲행운로또복권방(경기 파주) ▲스타복권방(충남 논산) ▲대박슈퍼(세종 조치원) ▲GS25(제주 서귀포)로 총 7곳이다. 1게임당 당첨금액 약 27억원이 배당됐다.
지난 기록을 살펴보면 262회차부터 현재까지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판매점은 부산 ‘부일카서비스’다. 33회 배출했다. 그 다음은 서울 노원구 ‘스파’다. 30차례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일등복권편의점’이 총 12차례로 3등을 기록했다.

앞서 789회 때는 충남 천안의 황실복권방이 한 번에 5개의 1등 당첨게임을 냈다. 또 788회 때도 경남 창원의 ‘넝쿨째’ 판매점이 1등 당첨을 3게임 동시에 배출했다. 당시 1등 당첨게임 13개 중 3개가 이 한 곳에서만 동시에 나왔다.

한편 지난 79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7, 18, 19, 30, 38번’ 보너스 번호는 ‘13번’이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