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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저축은행 ‘스마트 정기적금’ 1위… 온라인 자산관리 투자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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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저축은행 ‘스마트 정기적금’ 1위… 온라인 자산관리 투자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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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대신저축은행 ‘스마트 정기적금’이 온라인 자산관리 투자자 사이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 뱅크샐러드는 최근 6개월간 자사 고객들이 가장 많이 가입한 적금 상품을 분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뱅크샐러드가 보유한 예적금은 총 1375개에 달하며 국내 가입한 모든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1위는 고객 3121명이 선택한 대신저축은행 ‘스마트 정기적금’이다. 스마트폰 전용 적금으로 출시된 이 상품은 3년 가입 시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예적금 상품 중 이율은 가장 높은 편이다.

2위는 IBK저축은행 ‘참~똑똑한 IBK저축은행 정기적금’이다. 총 1863명의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 상품 역시 비대면 36개월 가입시 3.2%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소액으로 가입 가능하며 뱅크샐러드와 인터넷·스마트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위는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 가능한 웰컴저축은행 ‘m-정기적금’이다. 고객 1073명이 선택한 이 상품은 24개월 기준 2.7% 금리가 적용된다. 온라인·모바일로 비대면 가입할 수 있다.

이어 4위 수협은행 Sh월복리 자유적금(1012명), 5위 수협은행 더플러스 정액적금(962명), 6위 예가람저축은행 2030 Start 정기적금(925명), 7위 현대저축은행 정기적금(839명), 8위 SBI저축은행 직장인 정기적금(802명), 9위 KDB산업은행 KDB dream 자유적금(666명), 10위 우리종합금융 The조은 정기적금(555명) 순이다.

뱅크샐러드는 가입기간, 납입금액, 금리회전주기, 복리계산주기 등 최대 7가지 조건을 고려한 기본 금리와 2500개에 달하는 개인별 우대 금리를 계산해 최대치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조건 등을 입력하면 자동 산출된다. 적금 외에도 카드, 대출, CMA, 보험 등 각 금융 분야에서 상품정보 조회 및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김태훈 대표는 “뱅크샐러드만의 알고리즘 및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고객분들이 보다 손쉽게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핀테크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