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체험교실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과 2관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좌석벨트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사용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등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항공안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매월 1~2곳의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단체 및 시설을 찾아 ‘항공안전체험교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광역자치단체를 기준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2만6200여 명(누적)이 참여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