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동반입대, 양요섭X이기광 ‘긍정적’ 팬들 의견 어떨까?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5명이 동반입대를 한다면 어떨까? 어느새 입대할 나이가 된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연달아 동반입대를 거론했다.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먼저 알린 건 이기광이다. 이기광은 지난 2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하이라이트 5명의 동반입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기광은 “멤버들이 벌써 서른이 돼 군대에 가야 한다”며 “멤버들끼리 농담 반 진담 반으로 5명이 한 번에 동반 입대를 하면 어떨까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례도 없었고 팬분들께 선물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끼리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광의 말을 이어 받은 건 양요섭이다. 양요섭은 2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동반입대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팬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하이라이트 팬들은 “너희의 결정을 존중할게! 무엇이든 좋아(all4****)”, “어떤 결정이든 멋질거라고 생각해 늘 응원해 ❤(jjwo****)” 등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