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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서 오는 24일 '평화역사 이야기 여행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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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서 오는 24일 '평화역사 이야기 여행 콘서트' 열린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1권역 ‘평화역사이야기여행권역’ 선정
동탄센트럴파크서 콘서트와 함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매향리에 평화역사여행 스테이션 라운지 조성, 투어버스 등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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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함께 ‘평화역사이야기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지역만의 특색 있는 명소들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파주시, 수원시, 인천시 중구, 강화군과 함께 1권역인 ‘평화역사이야기 여행’권역에 속해 있으며, 이를 주제로 한 체험과 인성교육 중심의 여행코스들을 선정·홍보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평화역사이야기 여행 권역의 우수 관광자원들을 소개하고자 화성시를 비롯해 파주시, 수원시, 인천시 중구, 강화군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가 한자리에 모인다.

또한 전통 국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전통비보이‘케이-리듬’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를 해금과 감성보컬로 재해석한 ‘시월의 봄’과 코믹 마술, 저글링 공연 등이 준비됐다.

참여 시민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지역별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토크쇼도 함께 열린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숨 쉬는 쉼터이자 문화의 공간인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인천·경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평화역사이야기여행권역과 연계해 매향리에 평화역사여행 스테이션 라운지 조성, 평화 역사 투어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