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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21억4000만원 주인공 누구길래… 미수령 당첨금 ‘D-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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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21억4000만원 주인공 누구길래… 미수령 당첨금 ‘D-한달’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지난해 3월18일 추첨한 로또복권 746회차 1등과 2등 미수령 당첨금 약 21억4000만원이 지급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지난해 3월18일 추첨한 로또복권 746회차 1등과 2등 미수령 당첨금 약 21억4000만원이 지급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지난해 3월18일 추첨한 로또복권 746회차 1등과 2등 미수령 당첨금 약 21억4000만원이 지급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미수령 금액은 746회차 1등 약 20억3862만원 1건과 2등 약 5272만원 2건이다. 지급 만기일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으로 오는 3월19일 까지다.
746회차 1등 당첨번호는 ‘3, 12, 33, 36, 42, 45’이며 복권 구입처는 충북 제천시 인성동의 복권판매점이다. 2등 당첨번호는 ‘3, 12, 33, 36, 42, 45’, 보너스 번호 ‘25‘이며 각각 인천 연수구와 인천 남구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애인·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로또복권의 당첨번호와 당첨지역은 나눔로또 홈페이지 및 나눔로또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 연휴 로또 당첨의 주인공이 지난 17일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로또 794회차 당첨번호는 6, 7, 18, 19, 30, 38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13번이다.

이번 회차 1등 당첨번호에는 최근 강세인 1번 대(1~9번)가 2주만에 재등장했다. 10번 대(10~19번)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10번대(10~19번)는 이번 회차에도 2개나 나오면서 16주 연속 당첨번호로 등장했다. 16주 연속 등장하는 동안 총 35번이나 당첨번호였다. 96개의 당첨번호 중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했다.

1번대(1~9)는 2주 만에 재등장하며 최근의 좋은 흐름을 다시 이어갔다. 최근 6주간 기록만 보면 1번대는 10번이나 등장하며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이 기간 역시 10번 등장한 10번대와 함께 확률이 가장 높았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