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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기업가치 향상 기대, 크루셜텍 상한가 돌풍…써니전자·케이씨피드 등 안철수 테마주 다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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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기업가치 향상 기대, 크루셜텍 상한가 돌풍…써니전자·케이씨피드 등 안철수 테마주 다시 들썩

크루셜텍 주가추이, 2017년 2월 20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크루셜텍 주가추이, 2017년 2월 20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에스폴리텍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제약은 21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9.73% 상승한 1만3650원에 거래되며 상승률 20%에 바짝 접근하고 있다.
이어 신풍제지 1030원 15.08%, 써니전자 5030원 17.25%, 평화홀딩스 9430원 17.14% 등이 15% 이상 오르며 상승률 20%에 다가서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폴리텍이 전거래일 대비 26.04% 상승한 2420원을 기록중이다.

이어 바이오제네틱스 1만2750원 15.91%, 케이씨피드 3200원 19.85%를 기록중이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156.2% 증가한 1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9억원으로 7.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5억원으로 37.6% 늘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안철수 테마주가 이틀째 급등세다.

써니전자는 대표이사가 과거에 안랩에 근무했다는 이유로 , 케이씨피드는 안철수 전 대표와 부산고•서울대 동문인 황창규 KT회장의 처가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테마주’로 부각됐다.

하지만 이들 업체는 당시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안철수 전 대표와 사업적 이해관계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의 경우 코스닥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크루셀텍은 2290원 29.75%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크루셜텍은 2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목적은 적정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 및 주가 안정화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9153만5785주에서 4576만7892주로 줄어든다.

이어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스마트폰 체온계, 구제역 방지 솔루션, 호흡 가스 분석기 등 신규사업 추가를 승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