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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71회 송옥숙, 이병준에 삽질시켜 짜릿 반격!…이동하, 한혜린과 파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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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71회 송옥숙, 이병준에 삽질시켜 짜릿 반격!…이동하, 한혜린과 파혼?!

이아현, 아들 이동하 악행에 충격…가출

21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71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가 기억이 돌아온 것을 숨기고 정근섭(이병준)에게 삽질을 시키는 등 약을 올리는 사이다 반격이 시작된다. 사진=KBS 영상 캡처
21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71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가 기억이 돌아온 것을 숨기고 정근섭(이병준)에게 삽질을 시키는 등 약을 올리는 사이다 반격이 시작된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송옥숙이 이병준에게 삽질을 시켜 사이다를 선사한다.

21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 71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 분)가 정근섭(이병준 분)에게 삽질을 시키는 등 약을 올리는 사이다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김행자는 기억이 돌아온 것을 숨기고 근섭을 주시한다.

길은정(전미선 분)은 기억을 회복한 행자에게 근섭을 향해 "당분간 저 인간 골탕 좀 먹여줘"라고 부탁한다. 은정은 "3년 묵은 체증이 확 뚫리게"라고 덧붙인다.

김행자는 근섭에게 마당에서 삽질을 시킨 후 불평하는 그를 향해 "아유. 남편 잘한다"라며 박수를 쳐 사이다 반격을 선사한다.

하지만 길은정은 "쇼는 그만하고 저것들 내보내자"라며 근섭과 정인우(한혜린 분), 정인정(윤지유 분)을 집에서 쫓아내자고 행자에게 다그친다.

한편, 동미애(이아현 분)는 아들 변부식(이동하 분)이 김행자 재산을 빼돌렸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미애는 "니가 김사장 재산 빼돌렸다는데…"라며 아들 부식을 추궁한다. 부식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빈손으로 끝내? 내가 멈춘다고 인우 아버지가 멈출 것 같애"라며 반발한다.
믿었던 아들이 남의 재산까지 빼돌린 것에 충격을 받은 미애는 집을 나가버린다.

한편, 인우는 결혼에 대해 다시 고려하자는 부식의 말에 경악한다. "우리 냉정하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라는 부식의 말에 인우는 "오빠!"라며 울부짖는다.

한편, 마음이 불안한 정근섭은 은조(표예진 분)를 미행하기 위해 사람을 붙인다.

근섭은 마침내 흑석동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근섭은 "여기 있네. 흑석동 연립주택"이라며 은조에게 붙인 사람에게 "잘 붙어 다니고 있는 거지?"라고 확인전화를 건다.

병원에서 한 명조(고병완 분)의 말에 의혹을 품은 김행자는 "은조가. 우리 은조가 업둥이야?"라고 길은정에게 확인한다.

김행자의 돈을 제 돈처럼 휘두르는 인우는 평생 짝사랑한 변부식과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행자의 기억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기 위해 정근섭이 치열한 눈치게임을 하고 있는 KBS1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