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욱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7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원가율이 높은 온라인 제품의 비중이 확대하고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수익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모멘텀 부족으로 단기적인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온라인과 홈쇼핑, H&B스토어의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 연구원은 "현재 미국과 러시아 등 해외 신규 고객사 역시 확대될 전망이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므로 본격적인 수출·내수 시장 회복에 대한 모니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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