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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온라인 자산 관리 서비스 가입자 60만명… 금융 상품 접근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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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온라인 자산 관리 서비스 가입자 60만명… 금융 상품 접근성 확대

뱅크샐러드=제공
뱅크샐러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온라인 자산 관리 서비스 기업 뱅크샐러드는 자산 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뱅크샐러드' 가입자 60여만명의 총 자산 금액이 10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앱은 자산 내역을 자동으로 입력해주며 개인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개인 자산의 형태, 소비패턴, 투자 성향, 투자 목적 등을 입력할 경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한다.
개인 자산의 비중은 대출이 45%로 가장 높다. 이는 주택 자금으로 30대에 대출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과 연관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예적금 계좌 18%, 실물자산(부동산 등) 12%, 주식 7%, 입출금계좌 6%, 투자계좌(CMA 등) 4% 등이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오프라인으로 특정 자산가들만 누렸던 자산 관리를 이제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빠르게 대중화 되고 있다”며 “비교적 자산 관리를 꾸준히 해 온 뱅크샐러드 사용자들은 더 빠르게 부채 비중을 낮추며 자산 증식 속도가 빠르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