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트코인 보름만에 1만달러 회복... "600만원대가 저점 그때 매수 했어야" "거래소 폐쇄되지 않는한 상승"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4시간 휴장 없는 비트코인 시세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나. 설 연휴기간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의 다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잇따른 세계 가국의 움직임으로 비트코인 시세는 한때 600만원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18일 오전 4시 50분 현재 몇 개 종목을 제외하곤 가상화폐가 전일 대비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48% 상승한 119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600만원대까지 떨어지며 투자자들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이더리움은 108만2000원으로 전일 대비 1.47% 상승했고, 리플은 3.95% 오른 1230원에 거래 중이다. 모네로가 10% 상승하며 35만4000원, 0.9% 오른 제트캐시는 53만1500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대장주격인 비트코인이 보름만에 1000만원을 돌파하면서 상승랠릴를 이어가자 “600만원대가 저점이었다. 그때 샀어야 하는데” “비트코인이 보름만에 1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거래소가 폐쇄되지 않는한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4차산업에서 필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