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남아 있는 자유석 및 입석만 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열차좌석 예약이 금새 매진되지만 실제 열차에 타지 않는 이른바 노쇼 승객들도 상당수다.
코레일에 따르면 명질기간동안 지난해 75만석이 빈자리였다고 집계된다. 최근 3년간 명절 연휴기간 발권된 2600여만장의 34.6%가 취소됐다.
이 중 상당수는 다시 팔렸다.
하지만 전체의 7.4%는 승객이 타지 않는 빈 자리로 운행되는 등 노쇼의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한편 노 쇼(No-Show)는 고객이 예약을 하고고 예약취소의 연락도 없이 호텔에 나타나지 않는 객을 뜻한다. 원래는 항공회사의 업무상 용어이기도 하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