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배구스타 김연경의 중국배구 활약상이 방송됐다. 특히 김연경의 절친한 동료인 김사니 SBS Sports 배구 해설위원이 김연경을 대신해 스튜디오에 출연해 무지개회원들과 함께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구미 한국도로공사 EX에서 활약했으며, 2006~2007 시즌 종료 후 한국 배구 연맹에서 처음 시행한 FA제도를 통해 대전 KT&G 아리엘즈로 이적하였다.
이적 3년만인 2009~2010 시즌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하였고, 시즌이 끝난 직후 다시 FA 자격을 취득하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이적했다.
2012-13 시즌 후 FA 자격을 얻고 아제르바이잔 슈퍼 리그의 로코모티프 바쿠로 이적했다.
2014년 FA자격으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계약하며 대한민국으로 복귀하여 정규 리그 준우승, 챔프전 우승에 챔프 MVP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17 시즌, 팀을 챔프 우승으로 이끈 후 은퇴를 결정하고, IBK기업은행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하여 9번을 김사니의 영구결번으로 지정하며 한국여자배구의 전설로 인정받았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