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 현상이 시작됐다.
부산 방향으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에는 곳곳에 정체구간이 생기고 있다. 북천안나들목에서 망향휴게소까지 19분, 천안휴게소에서 옥산하이패스나들목까지 23분 정도로 가장 혼잡하다.
목포 방향으로 가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까지 28분,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20분이 소요된다.
이외에도 창원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에서 감곡나들목이 35분, 논산방향 천안논산고속도로 남풍세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까지 31분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