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분노의 질주’… 안톤 오노 ‘헐리우드 액션’에 “분풀이 성격?”

기사입력 : 2018-02-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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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보여준 평창 동계올림픽의 ‘분노의 질주’와 함께 원조로 불리는 김동성 선수의 과거 쇼트트랙 경기가 다시금 화제를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보여준 평창 동계올림픽의 ‘분노의 질주’와 함께 원조로 불리는 김동성 선수의 과거 쇼트트랙 경기가 다시금 화제를 보이고 있다.

김동성의 ‘분노의 질주’는 2002년 몬트리올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나왔다.

일반적으로 쇼트트랙 장거리 계주에서는 경기 후반을 위해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흔한 경기 운영이지만 당시 김동성은 초반부터 속도를 내 다른 선수들과 1바퀴 이상 차이를 벌렸다.

‘분노의 질주’는 이때 탄생됐다. 뒤쳐진 선수들은 김동성을 따라오지 못했고 경기 막판에는 한 바퀴 반 이상을 앞지르며 결승점을 들어오는 데 성공해 1등을 차지했다.

앞서 치러진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1500m 결승에서 미국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톤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에 금메달을 빼앗긴 데 대한 분풀이 성격이 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동성 분노의 질주’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경기 초반에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1등을 차지하는 기적 같은 승부를 보여줬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한지명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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