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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가수 겸 작곡가 활발한 활동… 비결은 배그? “달려보시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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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가수 겸 작곡가 활발한 활동… 비결은 배그? “달려보시께여”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신곡 '잘가라'를 내고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신곡 '잘가라'를 내고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신곡 ‘잘가라’를 내고 오랜만에 자신의 노래를 들고 홍진영이 컴백하면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7일 미니 앨범 ‘잘가라’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잘가라’는 홍진영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경쾌한 리듬이 눈길을 끄는 곡이다.

지난 9일 홍진영은 컴백을 축하하는 의미로 팬들이 보내준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케익에는 ‘우리 가수-작곡가 컴백을 축하드려요’라는 문구가 써 있다.

해당 사진과 함께 홍진영은 “오늘 간만에 배그 달려 볼까나?”라는 글을 올렸다. 배그는 온라인 게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배틀그라운드’의 줄임말이다.

홍진영은 “이제 일끝났으니 밥 좀 먹꾸요오”라며 “좀따 11시반 휘비고 달려보시께여 실력늘은거 몰랐쏘요?”라는 글을 올리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에 컴백한 홍진영은 작곡가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개그맨 김영철에게 선물한 곡 ‘따르릉’은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7일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홍진영이 작곡한 ‘복을 발로 차버렸어’를 개그맨 강호동이 부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