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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67회 신다은, 채송화 추궁 김해인에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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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67회 신다은, 채송화 추궁 김해인에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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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역류' 신다은이 김해인에게 채송화가 아니라 부인한다.

13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희정) 6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김인영(신다은 분)이 채유란(김해인 분)에게 채송화가 아니라고 잡아떼는 반전이 그려진다.

김인영은 "너가 채송화니까"라고 소리치는 유란에게 "난 채송화가 아니라 김인영이야. 준희(서도영 분)씨 옆에 있는 게 아니라 동빈(이재황 분)씨 옆에 있는 거고"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유란은 "준희씨가 너 때문에 흔들리니까"라며 "어떻게 사랑했던 남자 형이랑 결혼할 생각을 해"라고 쏘아 붙인다.

강동빈은 갑자기 집안에서 유란에게 친근한 척한다. 하지만 유란은 "이러다 들키면 더 곤란해지는 거 몰라요?"라며 불안해한다.

이후 유란은 인영에게 하루 빨리 집에서 나가 달라고 요구한다. 유란은 "너랑 나 그리고 준희씨. 모두에게 그게 좋을 것 같아"라고 밝힌다.

한편, 인영은 베이징 태연 매장 건으로 조팀장(조이행 분)을 만난다. 인영은 "베이징에 태연 매장을 만든다고 들었어요. 연결된 업무를 제가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라며 조팀장 의중을 떠본다.
인영은 자신이 강준희의 첫사랑임을 알아버린 유란을 계속 속여가며 부친 김상재(남명렬 분)의 사인을 조사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