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개발 중인 'SKYACTIV-X' 엔진, 혁신 자동차 기술 'Q 글로벌 테크 어워드' 수상

세계 최초로 가솔린 엔진에서 압축 착화 제어하는 ​​기술 실용화 성공

기사입력 : 2018-02-12 17:30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마쓰다 'SKYACTIV-X'는 세계 최초로 가솔린 엔진에서 압축 착화를 제어하는 ​​기술을 실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자료=마쓰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마쓰다가 개발 중인 차세대 가솔린 엔진 'SKYACTIV-X'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혁신적인 자동차 기술에 주어지는 'Q 글로벌 테크 어워드(Global Tech Award)'를 수상했다.

가솔린 엔진 특유의 성장의 장점에 디젤 엔진의 우수한 특성을 융합한 혁신적인 기술이 세계 15개국의 자동차 전문지 위원에 의해 평가된 것이라고 클릭카닷컴(clicccar.com)이 12일 전했다.

'SKYACTIV-X'는 날카롭고 상쾌한 가속감과 연비 및 환경 성능을 고차원으로 양립한 엔진으로, 마쓰다의 자체 연소 방식 'SPCCI(불꽃 점화 제어 압축 착화)'를 채택하여 가솔린 엔진에서 압축 착화를 제어하는 ​​기술의 실용화를 세계 최초로 실현했다.

가솔린 엔진으로 기존 '10' 전후였던 압축비를 SPCCI에 의해, 디젤엔진의 압축비에 가까운 '16'까지 끌어올림으로써, 엔진 한개의 연비율을 현행 'SKYACTIV-G' 대비 최대 20~30% 수준까지 개선시켰다. 2.0L 직렬 4기통 엔진으로 최고 출력 190ps, 최대 토크 230Nm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YACTIV-X'는 또,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교외에 있는 마쓰다 연구 개발 거점 ‘MME’에서 개최된 '글로벌 차세대 기술 포럼'에서 프로토 타입 엔진에 대한 언론 시승회에서도 가속성능은 디젤에 가깝고, 실용 영역의 강력함은 터보와 같으며, 고회전 영역의 가속력은 가솔린을 넘는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마쓰다의 후지와라 전무 집행임원은 "양산을 앞둔 시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발 팀 멤버들에게 큰 격려가 된다"고 밝혔다. 2019년에 발매되는 시판 차량을 시작으로 'SKYACTIV-X' 탑재가 예정되어 있어, 고성능 엔진의 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일본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