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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점검 종료…오는 24일까지 거래 수수료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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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점검 종료…오는 24일까지 거래 수수료 70% 할인

창펑차오 CEO 트위터에 업데이트 실시간 중계해 눈길

바이낸스가 갑작스레 진행된 점검을 끝냈다. 바이낸스측은 오는 24일까지 거래수수료를 70% 할인하기로 했다. //출처=바이낸스 공식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바이낸스가 갑작스레 진행된 점검을 끝냈다. 바이낸스측은 오는 24일까지 거래수수료를 70% 할인하기로 했다. //출처=바이낸스 공식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바이낸스가 길었던 점검을 끝냈다.

글로벌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점검을 시작했다. 바이낸스는 이날 오후 7시에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거래를 재개했다.
시장에서는 바이낸스의 서버가 다운된 것은 디도스(DDOS) 공격으로 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당초 오전 11시까지 점검하기로 했던 바이낸스는 오후 11시까지 점검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점검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끝난 것.

바이낸스측은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끝났다고 했지만 다수의 투자자들은 아직까지 거래가 완벽하게 재개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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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측은 이와 관련, 모든 사용자에게 오는 24일까지 거래수수료를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바이낸스의 점검과 관련,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시스템 업데이트 작업 내용을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