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삼성 SDS가 춘천 데이터센터를 건립,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나선다.
6일 춘천시 칠천동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삼성 SDS 홍원표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축구장 크기 5.5배 크기에 지상 2층 규모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금융사 서비스 고도화, AI, 빅데이터,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역할을 맡는다. 이 센터에는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기능이 적용돼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 자원을 가상화해 소프트웨어로 통합 관리한다.